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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에 손벌린 개인회생 청년들 "돌려막기하다 빚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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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5회 작성일 22-07-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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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에 손벌린 개인회생 청년들 "돌려막기하다 빚폭탄"

4일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20대 청년 512명을 조사해 이같은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분석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센터의 청년재무길잡이 과정을 이수한 청년들에 대한 설문을 토대로 진행됐다. 청년재무길잡이는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만 29세 이하 청년이 일대일 재무 상담을 받으면 변제 기간을 단축해주는 사업이다.

분석에 따르면, 개인회생 신청 당시 청년들의 평균 빚은 6260만원이었다. 제2금융권 대출빚이 있는 청년들이 78%로 가장 높았고, 신용카드 대출과 은행 대출 빚이 있다는 응답 비율도 각각 76%, 72%로 나타났다.

청년들의 절반 이상(54%)은 "다른 부채를 변제하는 과정에서 돌려막기를 하다가 상환이 불가능할 정도로 채무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돌려막기를 한 이유로는 '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이 두려워서(63%)'가 가장 많았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5/397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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