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서경환 서울회생법원장…"망해도 재기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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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코로나 후폭풍 속출… 회생·파산제도 더 알려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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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오징어게임' 참가자들이 회생법원을 이용했다면 안 올 사람들이 많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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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환 서울회생법원장이 8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언급하며 "참가자들 대부분이 게임을 안 하고도 재기할 수 있었다"며 회생·파산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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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4456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