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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신청 최다 기록 돌파…'고물가·고금리'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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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4-0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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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전국 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 신청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1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다 신청이 몰렸던 2014년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 이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채무 상환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백주선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 변호사는 "코로나19로 유예됐던 대출금 상환 범위나 기간이 줄어들면서 압박이 커질 것이고 고물가·고금리가 더해져 내년에도 비슷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개인회생을 신청했다가 3년의 변제기간을 못버티는 경우 파산을 통해 신속히 채무를 면책하는 방법도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12290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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